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리(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단 편집)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파일:15a1a932c382fef91.jpg|width=600]]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무쥬라의 가면]]에서의 [[행복의 가면 상인]]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장수풍뎅이형 가방을 메고 마구간 주변을 돌아다닌다. 본인을 3인칭으로 지칭한다. 말을 걸면 머리 위쪽에서 계산대를 내린다. 각 마구간마다 나무 화살과 해당 지역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약재로 쓰이는 곤충(파충류, 양서류 포함)을 판매한다. 곤충의 종류는 마구간마다 다르다. 다른 작품들에서의 모습보다 좀 더 제대로 된 상의를 입었지만, 여전히 배는 노출하고 있다. 추운 헤브라 지역에서는 춥다고 덜덜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틈틈히 주요 이동 거점에서 화살을 파는 게 꽤 유용하지만 마을에서 대량 구매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 특히 이후에 시자기 마을을 개척한 후에는 화살을 싼 값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파이슨에 밀리게 된다.] 테리의 진가는 무엇보다 후반부 장비 업그레이드 필요 아이템으로 쓰이는 '''곤충류를 일일이 채집할 필요없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설정상 한 명이긴 하지만 모든 마구간마다 테리가 있다. 마구간에서 만날 때마다 "오우 당신 또 만났네용", "여기서도 만나다니 당신도 테리처럼 여행마니아에용"과 같은 말을 한다. 심지어 대사 중에는 "또 만나다니 우린 전생에 부부였음이 틀림없어용", "당신 테리 스토커에용?! 아무리 테리가 좋아도 이렇게까지 따라다니면 안돼용!"과 같은 투의 대사도 있다.--[[팅글]]이 싫다더니 이제는 테리를 팅글같은 놈으로 만들고 있다...-- 프로그래밍 상으로는 별도의 테리--들이--가 마구간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https://youtu.be/4Y6fKfKfHmc|엄청난 노력을 들여 조금씩 마구 밀쳐서 다른 마구간까지 테리를 밀치면 그 마구간에도 테리가 있어 2명의 테리가 돌아다니는 섬뜩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제작진도 그런 발상을 시도할 거라는 건 예상치 못한 모양이다. 꼭두새벽과 밤에는 마구간 안에서 저 큰 보따리를 지고 졸고있는 테리의 모습을 볼 수있다. 점심 즈음의 낮에 마구간 근처에서 테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마구간에서 몇 보 떨어진 곳에서 장사하러 출발하거나 되돌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것도 장사하러 출발 또는 장사를 마치고 되돌아 오는 것'''처럼''' 프로그래밍 된 것으로, 할 일이 많은 플레이어가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배경을 지나가듯 훑어보면 그보다 훨씬 느린 걸음으로 느릿느릿 마구간 밖에서 움직이는 테리가 마치 마구간을 나서거나 되돌아 오는 것처럼 보이게 끔 꾸민 것일 뿐이다. 실제론 전술한 내용과 같이 각 마구간 마다 테리가 배치되어 있기에 그 느린 걸음으로 마구간과 마구간 사이를 이동하는 것도 아니며, 마구간을 나서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마구간을 약간 벗어난 시점에서 유턴하여 다시 마구간으로 되돌아 온다. 혹 링크가 장수풍뎅이 계열 재료를 가지고 있다면 본인은 풍뎅이를 매우 좋아한다며 교환해 줄 것을 청한다. 주로 물약이나 회복량 높은 음식으로 교환해 준다. 하지만 장수풍뎅이류는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부 나무가 우거진 숲에 밤 한정으로 나타나는데, 작아서 포착하기도 어렵고 민감해서 쉽사리 도망간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하이랄 도감이 등록된 시커센서를 이용해 은신장비를 입고 비교적 편히 잡을 수 있지만, 장비 강화 재료로서 귀한 건 여전하다.] 테리와 교환하는 건 그다지 수지가 안맞는다. 교환을 거절하면 낙심하는데, 칼날/갑옷 장수풍뎅이를 가지고 있다가 거절하면 "당신 의외로 쪼잔하군용~?"이라고 꼽을 주고, 원기 장수풍뎅이를 갖고 있을 경우엔 아예 "잘 때 몰래 가져갈까... 아니야 그러면 내 손이 더러워지니까 건달을 고용해서..."와 같이 다소 위험한 대사를 중얼거리기도 한다. 모든 장수풍뎅이를 가지고 있을 경우 링크의 주머니를 보고 원기 장수풍뎅이를 외치고, 물약이나 요리와의 교환을 거절하면 "건달을 고용해서..."라는 대사가 계속해서 출력되는 점으로 미루어 개중에서도 원기 장수풍뎅이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교환을 거절하더라도 실제로 테리가 몰래 장수풍뎅이를 훔쳐가거나 건달을 데려와 교환을 강요하는 이벤트는 없으므로 팔 생각이 없다면 무시하면 된다. 다만 주머니 속에 장수풍뎅이 계열이 한 마리도 없는 상황이 되기 전까진 테리에게 말을 걸 때마다 이 "장수풍뎅이를 양보 해 달라" → "물론 공짜로 달라는 건 아니다, ○○약과 교환하자" →"●●를 넣어 만든 테리 특제 물약이다" → 동의하면 테리의 감사 인사와 함께 장수풍뎅이와 물약의 맞교환, 거절하면 테리가 늘어놓는 불평과 사과의 대사를 보고나서야 비로소 거래로 넘어가므로, 이게 반복될 경우 상당히 번거롭다고 느낄 수 있다. 이게 귀찮다면 꼼수로 요리 인벤토리를 꽉 채우면 장수풍뎅이 교환을 하지 않을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